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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원의 세미나


그저께 퇴근 무렵 내 스튜디오로 프리소너스 디스트리뷰터인 삼아디엔아이에서 다녀 가셨다.

삼아 디엔아이와 삼아 프로사운드가 한 뿌리 그러나 다른 회사란걸 처음 알았다.

어쩐지 삼아 프로사운드 홈페이지에 프리소너스가 빠져 있어서 이상하긴 했다.


회사에서 책에 있는 내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오셔서 '팔로우 미디' 책이 좋아서 날 만나보고 싶다고 하셔서

회사측 "프리소너스 프로덕트 매니져"께서 날 찾아 오셨다.

"팔로우 미디" 책에 대해 많이 칭찬해 주셔서 2년 반 동안 책 쓰느라 고생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어쩌면 아마도 내가 스튜디오원의 세미나를 삼아디엔아이의 추진으로 진행하게 될 것 같다.

올해 프리소너스사의 목표가 여러나라의 각 디스트리뷰터들에게 "스튜디오원4의 판매량을 올리라"였다고 한다.

작년엔 일본이 '스튜디오 원'을 가장 많이 판매한 나라였다고 한다.


나 역시 학교에서 프로툴스와 큐베이스로 가르치지만 ...

그건 어쩌면 그 프로그램들의 장점도 있고 또한 오래 내려와 생긴 어쩔 수 없는 myth라고 생각한다.

그 중 특히 프로툴스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각자 이미 프로의 시장에는 프로툴스 장비를 사느라 돈으로 깔린 저변이 있기에...

그것을 본 후배/제자/직원들은 그것 아니면 일이 잘 안 될거라 생각하는 그런것도 분명히 있고.

일을 주는 클라이언트들도 그것 아니면 안 될거라 생각하는 것도 또한 있다.

큐베이스 역시 대부분 윈도우 크랙으로 처음 접하는 시퀀서/DAW가 윈도우즈용 큐베이스 이기에...

각 실용음악과들 마다 대부분 그걸 설치 해 놓는다.

로직을 가르치는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은 로직은 싸도 여러 대의 매킨토시라는 돈이 들겠고

학생들 역시 비싸게 맥을 사고나면 " 나 로직(=맥)유저" 라는것도 분명히 있긴 있었다.

내가 말하는 myth 라는건 사실 그걸 말하는 것이다.


삼아 디엔아이 측에서 내가 프리소너스의 엔도서가 되는 것도 추진해보시겠다 하니 기분 좋은 제안이기는 하다.

그리 된다면 뭔가 책임감도 생기겠고 내가 강의하는 학교 클래스에서도 좀 더 추천해보고 싶기는 하다.

사실 당시 "이매직_로직" 빼곤 매킨토시에서 "옵코드_ 스튜디오 비젼" , "모투_디지털 퍼포머" , "스테인버그_누엔도" ,"디지디자인_ 프로툴스"

...다 충분히 써 보았기에 내 스스로 생각엔 그들의 장단의 비교는 가능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비교가 큰 성능 혹은 기능의 차이가 아니다.

그러나 시작하는 이들에게 이왕 버릇을 들여 앞으로 친해질 시퀀서라면 "스튜디오 원"을 권하고 싶을 뿐.

또한 본인의 DAW, 시퀀서를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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